생로병사의 비밀 - 841회 잘못된 습관이 사지 마비로! 목뼈 통증 목 질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

 

 

 

생로병사의 비밀 - 841회 잘못된 습관이 사지 마비로! 목뼈 통증 목 질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 호모 모빌리쿠스 당신의 목은 어떤가요. 

출처 - 생로병사의 비밀

머리를 받쳐주고 중추 신경계를 보호하는 목!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목 건강을 지키고 있을 까요? 

 

현대인의 삶 속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 기기들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 불러온 경추 질환! 10대부터 80대까지 현대인의 목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 역시 평균 5시간 정도로 매우 높은 수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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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스마트폰이 덕분에 지난 10년간 우리는 이전의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고 이를 빗대 호모 모빌리쿠스라는 신조어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스마트 기기들은 목 건강에는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경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017년 약 210만 명에서 2021년 약 250만 명으로 5년 전보다 20%가량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경추 질환은 두통은 물론 어깨와 팔이 저리거나 보행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고 자칫 사지 마비로도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운전기사로 일하는 김영최씨는 몇 년간 앓고 있는 목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하는데 최근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과연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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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기술자 최영진씨는 매일같이 현장 일을 반복하는데 지난 수년간 사다리 위에 올라 작업을 할 때면 머리가 하얘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한국 스포츠 정책과학원과 함께 실험을 해본 결과 목을 앞으로 숙일수록 목에 가해지는 압박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나친 하중이 목에 가해지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뻣뻣하게 굳어집니다. 이런 자세가 누적되다 보면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경추가 본래의 C자 모양에서 일자 형태로 바뀌어 흔히 알려진 일자목 증후군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목 질환의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법을 생로병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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