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906회 걸어서 집으로 척추척수종양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치헌 교수 허리통증 척추 종양 척수 종양 수술 완치 치료

 

 

명의 - 906회 걸어서 집으로 척추척수종양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치헌 교수 허리통증 척추 종양 척수 종양 수술 완치 치료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있을 때 단순한 디스크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넘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감각이 둔해진다면 그 원인이 척추, 척수 종양일 수 있는데요. 

 

척추, 척수 종양은 중추신경계 종양의 약 10%를 차지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신경 조직에 발생하기 때문에 엑스레리로는 발견이 어렵고 증상만으로 일반적인 척추질환과 구분하기도 힘든데요. 

출처 - 명의

이로 인해 많은 척수 종양 환자들이 제때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척추, 척수 종양을 방치하면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문제는 종양이 증상을 나타내기 전까지 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것인데요. 

 

◈ 허리통증, 디스크가 아닌 척추, 척수 종양일 수도 있다! 

 

평소 허리와 목의 통증이 심해 디스크를 의심했던 60대 여성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검사 결과 뜻밖에도 목 안에서 척수 종양이 자라고 있었는데 디스크 증상과 비슷하지만 실제 원인은 신경을 압박하는 종양이었는데요.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척추, 척수 종양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우선 디스크는 특정 자세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며 낮에는 통증이 더 강하고 밤에는 완화됩니다. 

 

반면 척수 종양은 움직임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며 팔다리 전반에 저림과 감각 이상이 동반되는데요. 

 

특히 밤에 누워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발생기간도 중요한 차이를 보이는데 디스크는 몇 주, 몇 달 내에 통증이 줄어드는 반면 척수 종양은 시간이 지나지면 통증이 악화되고 휴식으로도 완화되지 않는데요. 

 

혹시 한 달 이상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척수 종양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출처 - 명의

◈ 다양한 곳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종류의 척추, 척수 종양!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33개의 척추뼈와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곳에 종양이 생기면 감각과 운동 기능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특히 척추, 척수 종양은 목부터 엉치뼈까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데요. 

 

척수 종양은 발생 부위에 따라 경막외 종양, 경막내 수외 종양, 척수 내 종양으로 구분되는데요. 

 

또한 종양은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 종양의 종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 과정이 달라지는데요. 

 

악성 종양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신경을 침범하고 사지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양성 종양은 악성 종양보다는 비교적 예휴가 좋은 편이지만 방치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제때 치료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양의 크기가 커지고 신경을 압박하면 신경학전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 척추, 척수 종양 수술해야할까! 

 

척수 종양의 수술 결정은 환자와 외과 의사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인데요. 

 

수술 중 신경이 손상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경추 부위에서 신경이 손상되면 사지마비뿐만 아니라 호흡 기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호흡 근육이 마비되면 자가호흡이 어려워져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양을 방치하면 점차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도 있는데요. 

 

신경외과 김치헌 교수는 환자들이 다시 집과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늘 고민하는데요. 

 

특히 지름 약 1cm의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수와 신경을 건드려야 하는 수술은 고도의 집중력과 풍부한 경험이 수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수술 중 신경 기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신경감시 장치와 종양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초음파등 위료기술의 발전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는데요. 

출처 - 명의

 

◈ 신경 마비를 막으려면 치료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1년에 평균 1mm씩 자라는 악성 종양은 초기에 발견하지 않은 경우 제거 수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신경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손상될 수 있는데요. 

 

치료가 늦어지면 종양이 커지고 신경을 압박해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각한 통증과 함께 온몸이 저려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악성 종양의 경우 빠르게 자라며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지체되면 종양을 완치하거나 최소화한 수술을 할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명의 프로필 -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치헌 교수

 

▶명의 - 905회 조용히 스며들어 빠르게 퍼진다 식도암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 수술 식도암 예방

 

명의 - 905회 조용히 스며들어 빠르게 퍼진다 식도암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 역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