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831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조시현 교수 자궁이 보내는 경고 골반 장기 탈출중 자궁 근종

명의 - 831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조시현 교수 자궁이 보내는 경고 골반 장기 탈출증 자궁 근종

자궁은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데요. 그래서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지만 자궁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극심한 생리통과 부정 출혈은 거대 자궁 근종이나 다발성 자궁 근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궁 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추적 관찰만 필요할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자궁 적출 수술까지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 자궁 근종이라면 50대 이상 여성들을 괴롭히는 또 다른 여성질환이 있습니다.

자궁이 질 밖으로 탈출하는 골반 장기 탈출증과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걸을 댸마타 밑이 빠지는 듯한 경험을 했던 한 50대 여성은 왠지 모를 수치심 때문에 뒤늦게 병원을 찾았다가 골반 장기 탈출증 3기 진단을 받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골반장기 탈출증은 질 밖으로 자궁이나 방광같은 장기가 빠져나오는 병으로 갈수록 진행하는 병이지만 환자들이 속앓이를 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하지만 골반 장기 탈출증 1기 이상 유병률응 31.7%로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가임이 여성 3명 중 1명, 35세 이상 여성으로 한정하면 2명 중 1명에게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인 자궁 근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자궁 근종이 생기는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난임이나 조산을 불러올 수 있고 때로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로봇 수술로 자궁 질환을 수술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집도를 시작한 명의와 함께 로봇수술에서 복강경 수술 그리고 자궁 절제술까지 자궁 근종의 다양한 수술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한 난소 기능 저하에서부터 비롯된 증상인데요.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 49.9세에 폐경을 맞게 된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증상이지만 급격한 호르몬 감소는 제 2의 사춘기로 불릴 만큼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불러오는데요.

시도 때도 없는 안면홍조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거나 수면장애와 골다공증이 생겨 고통받는 여성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갱년이 호르몬 치료는 골다공증 예방, 연면홍조, 수면장애 등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지만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명의와 함꼐 갱년기 치료의 득과 실 그리고 안전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등 갱년기 호르몬 치료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떄가 다가오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만큼 통증에 시달리고,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던 환자는 7개나 되는 자궁 근종이 발견돼 근종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를 출산할 때보다 더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렸지만 수년간 방치했던 한 환자는 자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흔한 자궁 근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벽을 파고 들어가 생기는 자궁 선근증이었는데요.

자궁 질환은 근종 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궁 선근증, 자궁 내막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비교적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또 2가지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발견되는 경우도 흔한데 자궁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놓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자궁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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