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308화 씩씩하다 그대 강원도 태백 황지자유시장 3남매 감자옹심이 태백 감자옹심이 감자전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뻗어 내려오는 백두대간의 허리에 해당하는 동시에 한강과 낙동강의 첫 물이 솟아나는 곳 평균 해발 900m로 우리나라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석탄이 발견된 이후 최대 광업도시로써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일으킨 곳, 크게 밝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로 동네 한 바퀴 308번째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커다란 동력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 탄광도시 태백에서 광부로 일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1971년도 황지자유시장이 개장했습니다.
170여개의 점포가 있을 만큼 성행했던 이곳에서 일찍이 포목집을 하며 자리를 잡았던 이무자 어머니는 한복을 짓던 야무진 손으로 감자옹심이 집을 차렸습니다.
이어 3남매가 차례로 어머니 가게로 들어와 맛을 이어가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감자 농사까지 짓게 되면서 자급자족 시스템을 갖췄다고 하는데요.
생감자 100%로 꼬박 이틀에 걸쳐 옹심이를 만들고 각종 해산물을 덖고 채소를 넣어 고아낸 육수까지 까다로운 공정은 모두 손수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맛을 잇기 위해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3남매의 정성 듬뿍 담긴 감자옹심이를 맛보겠습니다.
◈ 부산감자옹심이 - 강원 태백시 시장 안 1길 28 (033-552-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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