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307화 멈추어 돌아보다 서울 강북구 시니어 식당 어르신 식당 라떼는집밥 사회적기업 어르신 밥집
북한산 자락이 넉넉하게 감싸안은 강북구 서울의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산과 동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겨운데요.
오래된 시간의 결이 스며든 강북구의 골목길을 걷가보면 한쪽에서는 푸르른 숲길이 펼쳐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번화한 거리와 현대적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오래된 정취를 간직한 골목,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펼치는 산자락 그리고 여전히 따뜻한 정이 흐르는 전통시장까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운치가 서울 강북구에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자꾸만 멈추어 서서 돌아보게 만드는 길 동네 한 바퀴 307번째 여정은 서울 강북구에서 새로운 꿈과 변함없는 열정이 어우러진 사람들의 삶과 만나보겠습니다.
손 시린 날씨 작은 식당 앞에 놓인 무료 한반차가 동네지기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녹이는데요.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간 가게 안에서 80대 할머니 90대 할아버지가 요리하고 서빙을 하고 있는데요.
시니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집밥을 제공하고 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회적 기업 형태의 식당인데요.
올해 91세의 김형수 할아버지는 이곳에서 일하며 돈을 모아 얼마 전 꿈에 그리던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요리하고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놓치기 않게 된 게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를 가진 이 공간에서 오늘도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라떼는 집밥 - 서울 강북구 전동 762-4 (02-980-1052)
▶동네 한 바퀴 - 307화 멈추어 돌아보다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생선구이 수유재래시장 철판 생선구이집
동네 한 바퀴 - 307화 멈추어 돌아보다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생선구이 수유재래시장 철판 생선구
동네 한 바퀴 - 307화 멈추어 돌아보다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생선구이 수유재래시장 철판 생선구이집 북한산 자락이 넉넉하게 감싸 안은 강북구 서울의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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