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306화 따뜻하고 싶다 이 겨울 경기도 고양특례시 웅어맛집 웅어회 장어구이 웅어회덮밥 웅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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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306화 따뜻하고 싶다 이 겨울 경기도 고양특례시 웅어맛집 웅어회 장어구이 웅어회덮밥 웅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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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306화 따뜻하고 싶다 이 겨울 경기도 고양특례시 웅어맛집 웅어회 장어구이 웅어회덮밥 웅어구이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 때면 따스한 봄바람이 기다려지는데요. 

 

서울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고양특례시는 일산 신도시로 유명한데 흔히 대도시로만 알려졌지만 또 다른 면이 곳곳에 있는데요. 

 

행주대교 밑에는 왕에게 진상했다는 웅어에 대한 기억이 있고 비닐하우스 속에선 푸릇한 얼갈이의 농촌풍경이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녹일 만큼 예쁜 장미도 자라고 있는데 이처럼 겨울이지만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고양특례시 다시금 한파가 찾아오는 요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인연을 찾아 동네 한 바퀴 306번째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한강에 얼음이 풀릴 때면 고양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생선이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는 생선이 있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그게 바로 왕의 생선이라 불리는 웅어인데 3~6월 제철인 웅어인데 고양에서는 사시사철 제철 웅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웅어 장사 40년차 강병식 씨의 식당인데 충청도 출신의 까까머리 청년이었던 병식 씨는 먹고살기 위해 20살에 중고 오토바이를 타고 고양에 왔다고 하는데요. 

 

농사, 막노동 안 해본 일이 없던 차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시작한 것이 웅어장사였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그런데 고양 사람들이 얼마나 웅어에 진심인지 90세 노인이 강남에서 일주일에 5번을 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단골들을 위해 죽을때까지 최상의 웅어를 대접할 거라는 병식 씨인데요. 

 

어획량이 줄어 웅어 전문점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지만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이런 마음을 아들 강경모씨가 이어가기로 했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맛인지 동네지기가 맛본다고 하는데요. 

 

◈ 자유로민물장어웅어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12번길 2 (031-97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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