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302화 흔적과 마주하다 경기 김포 오일장 닭강정 오일장 맛집 오일장 닭강정 맛집 김포 닭강정 추천
한강의 끝자락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경기도 김포를 찾았는데요.
너른 평야 지대를 이루는 기름진 짱은 또 서해안과 맞닿아 있어 농촌과 어촌의 풍경이 공존하는데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이지만 자연풍광이 예스럽고 그 한편에는 신도시가 조성되어 아트가 밀집한 도시로 변했는데요.
젊은 세대들이 대거 유입되어 활기를 더해가면서도 이북이 소향인 피란민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고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오일장이 도심 한가운데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동네 한 바튀 302번째 여정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자연과 도시가 경계를 이루고 전통과 현대가 마주하는 삶의 다양한 흔적과 마주해 보겠습니다.
김포에서는 2일과 7일이면 아직도 오일장이 서는데 도심의 공영주차장이 5일마다 시장으로 바뀌는데 규묘 면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먹을거리와 재미난 볼거리들이 넘쳐나는 오일장에서 동네지기가 끌린 곳은 갓 튀겨 놓은 닭강정 집인데요.
15년 넘게 김포 오일장에서 장사하며 줄 서서 먹는 명물로 떠오른 닭강정은 막례씨가 남편과 함께 시행착오를 반복해 가며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2년 전 남편이 루게릭병을 진단받았고 거동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장사를 하면서도 식사 때면 집으로 달려가 남편의 밥상을 차리는 아내인데요.
다행이 남편의 빈자리는 아들이 채워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안의 가장으로 엄마로 그리고 아내로 잠시도 쉴 틈 없이 살아가지만 결코 절망하지 않는 닭강정 여사의 환한 웃음이 마음을 적시는데요.
◈ 김포 오일장 - 경기 김포시 북변동 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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