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93화 알알이 영글었다 경기도 평택 창내리 54년 전통 묵밥 메밀묵 도토리묵 묵밥 맛집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과 충정도를 잇는 서해안의 관문도시인데요.
고르고 윤택하다는 지명만큼이나 황금빛 너른 들판을 밑거름 삼아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고 옹공찬 희망이 익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동네 한 바퀴 293번째 여정은 가을빛 탐스럽게 여문 결실들을 만나러 경기도 평택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들판 무르익은 창내리에서 54년간 묵밥집을 운영해 온 노부부가 있는데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보은 친전에서 배운 묵밥의 맛도 맛이지만 모든 식재료를 직접 기른 농작물들로만 요리하고 있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재배한 벼부터 들깨, 고추, 배추, 더덕 등 봄에 땅을 고르는 것부터 가을 수확까지 묵밥 한 그릇에는 부부의 평생이 담겨 있는데요.
54년 전 농사를 짓기 위해 새 터전 평팩으로 이사 온 부부는 자식들에게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하루 3시간만 자자고 약속하고 밤에도 호롱불을 켜고 농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밤낮없이 일하며 지금의 땅을 일궈낸 부부 옆을 이제는 큰아들이 지키며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님들을 위해 가장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는 노부부의 진심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정공법을 배워보겠습니다.
◈ 창내리묵집 - 경기 평택시 오셩면 창내 4길 79 (0507-1388-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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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293화 알알이 영글었다 경기도 평택 송탄 부대찌개 미군부대 햄버거 송탄 햄버거 맛집 송판 부대찌개 맛집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과 충정도를 잇는 서해안의 관문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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