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85화 떠나지 않는다 서울 목동, 신정동 12가지 약초 삼계탕 삼계탕 맛집 보양식 약초 술

 

 

 

동네 한 바퀴 - 285화 떠나지 않는다 서울 목동, 신정동 12가지 약초 삼계탕 삼계탕 맛집 보양식 약초 술 

 

우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숨 돌릴 틈 없는 도심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팍팍한 삶에 쉼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데요. 

 

동네 한 바퀴 285번째 여정은 낮고 넓게 펼쳐진 양천구의 지붕,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한 줄기 여유를 찾아 서울 목동, 신정동으로 떠나봅니다. 

출처 - 동네 한 바퀴

벽면 가득 약초 술이 들어찬 가게에서 매일 같이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김정숙, 김나언 자매로 1남 6녀 딸부잣집의 둘재, 다섯째로 아홉 살 터울의 자매는 엄마가 딸을 챙기듯 딸이 엄마를 따르듯 자라왔는데요. 

 

일찍 작고한 아버지와 농사일로 바쁜 어머니를 대신 15살의 어린 나이부터 물심양면 동생들을 챙겨 왔다는 언니 김정숙 씨인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지금도 동생들을 위해 김치며 반찬을 손수 만들어 줄 정도라고 합니다. 

 

손도 크고 음식 솜씨도 좋은 언니는 유난히 허약했던 동생 나언씨를 위해 약초 삼계탕을 만들었는데요. 

 

언니의 동생 사랑을 증명하듯 12가지 약초를 넣어 우려낸 보약 같은 육수는 자매의 사랑처럼 진하다고 하는데요. 

 

◈ 심마니네 삼계탕 - 서울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 (02-260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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