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72화 세월의 향기에 머물다 경북 안동시 하회탈빵 상황버섯 빵 상황버섯 하회탈빵

 

 

동네 한 바퀴 - 272화 세월의 향기에 머물다 경북 안동시 하회탈빵 상황버섯 빵 상황버섯 하회탈빵

 

경북 안동은 500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안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유교문화의 번영에 힘쓰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동네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동네 중 하나면서 전통적인 모습들도 잘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라고 하는데요. 

 

긴 세월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안동은 그 세월을 기억하며 대를 이릉뿐만 아니라 신 문화를 만들거나 색다른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회의 동네가 되었습니다. 

출처 - 동네 한 바퀴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정겹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보물들이 가득한 동네 경상북도 안동시로 동네 한 바퀴 272번째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오동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오동나무숲의 터라는 뜻을 가진 임하면 오대리 시골길을 걸으며 하얀 꽃이 예쁘게 핀 사과나무 앞에서 꽃의 향긋한 향을 살짝 맡아보고 발걸음을 옮기던 중 상황버섯을 말리고 있는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30년간 상황버섯 재배에 힘쓰고 있다는 류충현씨는 뼛속부터 농사꾼이라고 하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특히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편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충현 씨는 상황버섯을 새로운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생각해 낸 안동의 문화유산인 하회탈로 하회탈 모양의 빵에 상황버섯을 넣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맛도 있고 멋도 있는 상황버섯 하회탈빵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9가지 종류의 하회탈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언을 받아 가며 직접 탈을 깎는 것부터 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앙금까지 개발했다는 충현 씨인데요. 

 

충현 씨의 오랜 노력과 뜨거운 열정, 빚 나는 아이디어가 들어간 상황버섯 하회탈빵의 맛과 멋을 살펴보겠습니다. 

 

◈ 농협회사법인 류충현약용버섯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충효로 2520 (054-82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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