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꿈결 같다 내 인생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 소머리 국밥 언양 알프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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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꿈결 같다 내 인생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 소머리 국밥 언양 알프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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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이 자리 잡고 있는 울주군!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아 많은 분들이 소원을 담는 간절곶에서 동네한바퀴 189번대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양 알프스시장 터줏대감 할아버지의 뜨거운 인생학개론

 

울주군 영양읍은 경주와 양산으로 오가는 길목에 자리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 꼽히고 있었는데요. 조선시대 청도, 밀양, 동래, 양산, 경주, 영천, 그리고 울산까지 7개의 고을에서 산물이 모이는 장이라고 해서 7읍장이라 불렸던 언양 읍내장이었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이러받아 1955년 개설된 언양시장은 2014년부터 언양 알프스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리게 된 이곳에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동네의 역사가 돼주는 이웃이 있는데요. 

 

12세에 대장간을 시작하여 올해로 81세를 맞은 박병오 할아버지는 이제 시장의 마지막 대장장이가 된 그가 뜨겁고 치열했던 삶 속에서 찾은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깊고 진한 언양의 맛! 자매가 만드는 소머리국밥! 

 

언양읍은 예부터 한우 사육과 더불어 우시장이 크게 열려 품질 좋은 소고기가 많이 생산 보급되었더 곳으로 특히 언양장을 중심으로 도축하고 난 소의 부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장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음식이 있는데 그 중 소머리를 푹 고듯이 삶아내는 소머리 곰탕은 언양장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죠. 

출처 - 동네 한 바퀴

지금도 시장에는 10여곳의 곰탕집이 성행 중인데 20년 전부터 생계를 위해 뒤늦게 시장 장사에 뛰어든 김순희, 김명희 자매가 이 지역에서 자란 암소만을 고집해 만든다는 언양의 맛! 소머리 국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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