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맛집 / 원주 탕수육 맛집 / 원주 단구동 소호객잔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원주분들이라면 소호객잔 가보진 않았어도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사실 쫄보가 여기 음식을 참 좋아라 하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사장님이 영업도 안하셨고 쫄보도 외출이나 외식을 자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방문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톡에 소호객잔 다시 영업한다고 올라왔더라고요,,,!! 쫄보는 소호객잔과 카카오톡 친구,,,ㅎㅎ

 

그래서 얼른 소호객잔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원주 단구동 대륙식자재마트 건너편 신협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 구석에 있는데 2층 딱 올라가면 간판 보여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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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구석에 소호객잔 보입니다. 

 

지금은 2층에서 소호객잔만 영업하는 거 같더라고요,,, 1층에고 코로나 터지고 없어지는 매장이 많아졌는데,,,

 

소호객잔은 없어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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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도 생기고 뭔가 메뉴가 변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진짜 오랜만에 방문이라 이것저것 너무 먹고 싶은데,,,

 

배는 한정적이고,,, 결국 탕수육 주문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되어 친구들 잔뜩 이끌고 맛있는 안주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소호객잔 드셔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여기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잖아요!! 

 

진짜 이것저것 다 드셔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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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탕수육 나왔습니다. 

 

원래 소스 따로 주셨는데 너무 오래전 방문이라서 그런지,,, 소스를 부어 주셨더라고요. 

 

찍먹으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주문하실 때 따로 말씀드려야 할 듯합니다. 

 

소스 맛은 그대로인데 양배추 채를 썰어 위쪽에 이불처럼 덥어주셨더라고요. 

 

양배추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양배추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줄고 탕수육 더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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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테이블 한쪽에 간장, 고춧가루, 식초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없길래 따로 요청드려 간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간장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탕수육 소스 부어 나오는 부먹이지만 쫄깃하고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소호객잔 탕수육은 부먹으로 먹어도 쫄깃하고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찍먹으로 드신다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으니 바삭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스 따로 달라고 요청드리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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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먹다가 뭔가 밥이 먹고 싶어 짜장밥과 짬뽕밥 중 고민을 하다가 짬뽕밥 주문했습니다. 

 

소호객잔 짬뽕밥이 또 그렇게 맛있거든요. 

 

별다른 맛은 아닌데 국물이 더 시원하고 얼큰하고 맛있다는 느낌!! 

 

짬뽕밥을 주문하면 밥도 주시는데 밥양이 아주 푸짐하게 듬뿍 주셨더라고요. 

 

소호객잔은 술집으로 생각하시고 방문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식사 메뉴만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 드시러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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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에는 이렇게 당면도 들어 있어 당면도 먹고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도 잔뜩 들어 있고 야채가 잔뜩 들어 있어 먹으면 먹을수록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진짜 일품이더라고요! 

 

밥 한 숟가락 말아서 호록 먹어주면 든든하게 드실 수 있겠죠! 

 

쫄보는 소호객잔가면 거의 항상 탕수육 먹고 짬뽕밥으로 마무리하는 거 같더라고요. 

 

쫄보가 자주 먹고 애정 하는 메뉴들입니다!!

 

소호객잔이 이번에 다시 오픈하면서 포장 판매도 하시더라고요. 

 

맛있는 안주 & 음식 포장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드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오픈한 소호객잔 드셔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