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품격이 다르다, 수제품 열전 자개장 리폼 자개식탕 자개장 식탁 자개장 수선
모든 것은 기계화되고, 생산공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속도보다는 정성으로 승부하며 모든 과정을 100% 손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할머니 방에만 있던 오래된 자개장을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주는 이가 있는가 하면 설탕을 녹여 색을 입히고 모양을 만들어 맛도 모양도 다양한 수제 사탕을 만드는 사람, 고객의 체형과 목정에 맞게 나만의 맞춤 자전거를 제작해 주는 사람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을 들여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을 만드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한 때, 최고의 혼수품이었던 자개장은 오래된 가구로 방치되어 있던 자개장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제품으로 만드는 작업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개장 리폼과 다양한 자개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인데요.
첫 작업은 자제 무늬를 만드는 것부터 출발하는데 50년 된 장인의 가재 도안을 바탕으로 자개를 붙여 하나의 판자개를 만들고 100장 정도 차곡차곡 쌓아 인조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얆은 실로 도안을 따라서 잘라내는데요.
실이 살짝만 어긋나도 자개가 깨지기 쉬워 숙련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고도의 작업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제 도안대로 자른 자개를 물에 불려 하나씩 떼어내며 만들려는 곳에 붙여 화려한 무늬를 만드는데 보통 3~4시간 동안 작업이 이어지다 보니 작업하는 동안은 허리 한번 펼수 없다고 하는데요.
자개를 다 붙이고 나서도 풀필을 벗겨내고 수집 차례의 사포질과 4~5차례의 건조를 거치면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자개 리폼을 하겠다는 문의도 많은데 35~40년 된 자개장 문을 식탕으로 제작하고 싶다는 의뢰입니다.
자개장을 잘라 테이블로 만든 후 그 위에 떨어진 자개를 보수하는 것도 기본이고 옆 테두리는 자개를 얇은 실처럼 자른 실자개를 붙여 무늬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2mm의 얇은 실자개를 일일이 붙이는 작업은 무릎과 목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온 신경을 손끝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겨기에 옻칠하고 건조 작업을 2개월간 반복해야 비로소 완정되는 자개식탁입니다.
땀과 정성, 시간으로 자개의 화려함은 살리면서 현대에 맞게 새 숨결을 불어넣는 장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 진주쉘 - 경기 광주시 목동길 46번길 37 (02-2253-7585)
자개이야기 진주쉘_Jinjooshell
이영옥 전통자개명장의 3대를 이어온 자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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