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정성으로 키웠다 가을 보양식 강원 춘천 백봉 오골계 춘천 오골계 백봉 오골계 초란 백봉 오골계 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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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인데요. 환절기 건강을 위한 보양 식재료를 정성으로 키워내는 이들이 있는데 황금빛 상황버섯부터 약선요리로 사용돼 왔던 백봉 오골계 그리고 자연 방목으로 키운 흑염소까지 시간과 정성을 쏟는 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백봉 오골계 농장에서는 10만 마리의 백봉 오골계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극한직업

백봉 오골계는 흰 봉황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귀한 약선 요리로 손꼽히는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백봉 오골계를 키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온도인데 특히 어린 병아리의 경우 온도에 예민해서 생후 15일까지는 서식 환경이 24시간 내내 34도가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백봉 오골계는 3~3일에 한번 꼴로 알을 낳는데 워낙 개체수가 많다 보니 하루에 주워야 할 달걀 수가 3천 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출처 - 극한직업

달걀을 낳아 놓은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허리를 굽혀주고 세척한 후 분류하는 일 또한 모두 작업자들의 손으로 이뤄지는데요. 

 

1년 이상 정성껏 키운 백봉 오골계는 숙지황, 계치, 강황, 홍삼 등 10여 가지 약재를 넣어 진액으로 만들어지는데 완성되기까지는 하루를 꼬박 끓여내야 한다고 합니다. 

 

◈ 백봉도가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충효로 393 (033-262-2953, 033-264-3380)

백봉도가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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