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무더위 반려동물을 부탁해 대형견 목욕 무게와 악취 입질의 두려움을 견더라 강아지 목욕
반려인 1200만명 시대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런 그들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 찾아왔는데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반려동물이 가장 보내기 힘들다는 계절 바로 여름이 시작된 것인데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과 수명까지 좌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이 가장 힘들다는 반려인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다루기 쉽제 않은 대형견을 전문으로 목욕시키는 사람부터 여름이 무섭다는 관상용 닭을 건강하게 키우고 분양하는 사람 그리고 견주와 강아지가 함께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강아지 전용 수영장을 관리하는 사람들까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체중 25KG이상의 무게와 큰 덩치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이를 집에서 목욕시키는 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목욕을 시키지 못하면 악취는 물론, 피부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대형견과 교감하며 능숙하게 위생 미용과 목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사람만 한 대형견을 들어서 옮기고 달래 가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목욕이 쉽지 않아 이리저리 엉켜 있는 털을 정리하는 데만도 2시간 이상 또한 억센 털을 계속해서 깎다 보면 값비싼 이발 도구의 날이 망가지기 일쑤라고 합니다.
기름진 털과 귀에서 풍기는 악취는 참기 힘들 정도도 미용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지는 목욕시간 온몸으로 거부를 표현하는 대형견의 몸에 물을 뿌리고 씻기기 위해서는 간식으로 한눈을 팔아주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대형견이 작업자를 무는 유혈사태가 발생하기도 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형견의 더위뿐 아니라 자주 씻기지 못해 답답했던 견주들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풀어주는 사람들을 찾아가보겠습니다.
◈ 씻고올개 - (010-577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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