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김해 참기름 통참깨 저온 로스팅 착유 들기름 구입처 가평 잣기름 구입처
수확의 계절 가을! 자연 재료로 다양한 기름을 짜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폐 건강과 화상 흉터에 도움이 되는 오소리 기름부터 영양이 가득한 잣기름에 음식 맛의 풍미를 높여주는 참기름!
그리고 경기도 여주 지역의 특산물인 게걸무의 씨앗으로 만든 기름까지! 기름 한 방울을 짜내기 위해 지극정성을 쏟는 이들을 만나봅니다.
경상남도 김해시의 참기름 작업장에서는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해서 새벽 3기부터 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60~90kg의 깨를 일일이 체로 걸러내는 것부터 5~6번의 세척까지 이물질을 걸러내고 깨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는데요.
그러다 보니 작업자는 손목에 무리가 가 엄지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보통 참기름은 깨를 볶아 여러 번 기름을 내지만 이곳에서는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듯 수시로 향을 맡아가며 최상의 맛을 위해 저온에서 딱 한번 착유한다고 합니다.
◈매종물랑 - 경남 김해시 관동로 112 (055-323-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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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방식 그대로의 바른먹거리 메종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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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잣으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일 년 중 한 철만 수확할 수 있는 잣송이를 따기 위해 장대를 들고 산으로 향하는 작업자들이 있습니다.
잣이 나무 꼭대기만 열리기 때문에 귀한 잣을 얻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나무에 올라야 하는데요. 하루 종일 수확한 잣송이의 양은 300kg으로 작업장으로 가져온 잣송이는 겉껍질을 제거한 피잣으로 만든 후 크기별로 선별해 본격적인 탈각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루에 40kg의 잣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깨진 잣과 썩은 잣을 선별하다 보면 작업자들은 눈과 어깨가 아플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잣을 잘게 부순 다음 초임계 기계에서 저온으로 오랜시간 조금씩 추출하면 고소한 잣 향과 영양이 고스란히 담긴 잣기름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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