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고물가 생존전략 소고기로 승부한다 경기 이천 텍사스 바비큐 텍사스 플레이트 숲속 텍사스 바비큐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하락한 매출과 영업이식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물가까지 계속 올라 식당도 줄줄이 폐업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특히 고기 중에서 고가에 속하는 소고기를 판매하는 자영업자들은 고금리, 인건비 부담, 소비 부진 등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자만의 생존 전략을 가지고 위기를 이겨내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일명 택사스식 바비큐를 판매하는 식당을 찾았는데요.
이곳은 자연속에서 먹는 느낌을 주기 위해 힘들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야외에서 바비큐를 굽는 것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또한 고객들에게 캠핑하는 감성을 느끼게 하려고 숲 사이에 테이블을 배치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자연 속에 있다보니 매일 아침 출근해서 하는 첫 번째 일이 방역이라고 합니다.
연무기를 사용해서 벌레 퇴치를 먼저 하고 비로소 고기 손질이 시작되는데요.
고기 손질이 마무리 된 후에는 6m가 넘는 대형 그릴에서 고기를 훈연해야 하는데 무려 12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굽는 동안에도 풍미를 올려주기 위해서는 수시로 장작의 양과 불의 온도를 확인해 줘야 하는 등 조리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뜨거운 그릴과 매운 연기가 가득한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텍사스프라임 - 경기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57 (0507-145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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