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하는 방법!!!

 

 

 

미세먼지 제거 방법!!

 

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 프로야구도 취소되는 등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어도 미세먼지가 심해 그럴 수 없고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숨을 쉬는 동안 당장 호흡기를 통과하는 미세먼지는 마스크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하더라고 머리카락, 옷, 손이나 얼굴처럼 밖으로 노출된 피부 등에 묻은 채 실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조금이라도 사수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챙기는 것만큼 귀가후 몸을 잘 씻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꼭 놓치지 말아야하는 습관은 바로 양치질인데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 같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고 말을 하는 동안에도 입안으로 흡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와 입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안쪽으로 이동하다 건조한 목 내부 점막을 만나면 쉽게 달라붙게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코와 입, 목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입 안 구석구석 양치질을 하고 깨끗한 물이나 가글액으로 목을 헹구어주는 게 큰 도움이 되며 평소보다 목이 칼칼하다 싶은 날에는 가글을 좀 더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양치질이나 가글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양치질이나 가글대신 물을 많이 마셔야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1.5 ~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이미 침투해 있는 미세먼지가 어느정도 씻겨 배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뿐만 아니라 목 점막에 수분이 자주 공급되면 미세먼지가 쉽게 달라붙지 못하는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양치질 후 세수 할때는 코와 눈을 유의해서 씻을 필요가 있습니다. 

 

실외에 있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해도 일부 미세먼지가 코 내부 점막에 남아 있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코 점막이 미세먼지에 계속 자극을 받아 점액이 생기기 때문에 자꾸 콧물이 나는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 증상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예방하려면 귀가 후 반드시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콧속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눈에 직접적으로 감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는 사실 드문데 하지만 먼지 입자들이 결막이나 각막 같은 눈 조직에 계속 닿으면 알레르기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갑거나 시리거나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이럴 때 비벼 각막이 손상되면 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하고 돌아오면 눈도 한번씩 씻어 주는 게 바람직하고 눈 세척에는 생리식염수보다는 깨끗한 물이나 인공눈물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눈에 자주 넣으면 더 건조해지거나 심한 경우 다른 눈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 눈에 인공눈물을 넣기 전엔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묻어 있던 먼지들이 쓸려 들어가지 않도록 눈의 겉 부분을 먼저 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장기적으로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데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땀구멍을 통해 피부속으로 침투해 쌓이면 색깔이 변하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렌저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은 물론 씻은 뒤 피부가 다시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동안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달라붙은 먼지가 떨어지도록 충분히 씻어주는 것도 중요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예보된 날엔 외출할 때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