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 응급처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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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내아이 응급처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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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아플 때!!

 

아이 응급처치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5월은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을 하기 좋고 그만큼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부모님이 아무리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도 사고를 완벽하게 차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뜻하지 않는 응급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대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쫄보가 몇 가지 대비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물이 기도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기침을 발작적으로 하거나 쌕쌕거리며 숨을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기도에 이물이 흡인되었는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기도에 들어가는 이물의 종류로는 땅콩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하며 1~2세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기도가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아이는 발음을 할 수 있고 호흡소리도 들리게 됩니다.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 이물질을 제거하면 되지만 기도가 완전히 막혔다면 아이는 마구 몸부림치며 말도 못하고 숨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데 질식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각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세 이하의 영아 - 아이를 한 손위에 올려 놓고 머리를 60도 정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다른 손으로 양측 날개뼈 사이를 5차례 정도 아주 빠르게 때리고 이 방법으로 좋아지지 않으면 아기를 딱딱한 바닥에 똑바로 눕히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슴뼈 부위를 5차례 압박하고 응급실로 후송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세 이상이지만 아이가 작을 때 - 아이를 바닥에 눕히고 아이 발쪽에 앉아 한쪽 손바닥 밑부분을 배꼽과 가슴 사이에 놓고 다른 손을 그 위에 얹어 복부를 쳐올리듯이 압박합니다. 

 

큰 아이인 경우 - 선 자세 혹은 기대거나 똑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고 아이의 뒤에서 아이를 감싸 안고 복부를 압박합니다. 

 

2. 이물이 식도로 들어갔을 때

이물이 식도로 넘어 들어갔다면 기도로 넘어간 것 보다 증상은 미미할 수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 잘 삼키지 못할 수도 있고 어린아이의 경우 기도가 눌려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동전을 삼킨 뒤 별 증상이 없으면 X레이 검사로 동전의 위치를 알 수 있는데 동전이 위 및 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연속해서 확인하며 경과를 관찰해도 되지만 요즘 사용하는 납작한 수은 또는 리튬 건전지는 식도에 걸릴 경우 전류가 흐르면서 전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즉시 내시견으로 꺼내야 하므로 빨리 응급실로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삼키기 쉬운 작은 물건들은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3. 머리를 부딪혔을 때

 

아이가 자다가 뒤척이기 시작하는 3개월 이후부터는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하는데 자다가 뒹굴어 침대모서리에 부딪힐 수 있고 좀 더 커서 기거나 걷게 되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이 시기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방안을 총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화상을 입었을 때

 

열을 빨리 내리는 것이 화상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고 화상을 입었다면 병원에 가기 전에 흐르는 물로 20분 이상 식히고 옷을 입은채로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경우에는 무리하게 옷을 벗기기 말고 옷 위에 물을 끼얹어 식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우리 아이가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끊임없는 관심으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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